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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두 부류 성향 ㅣ 매파 vs 비둘기파는 무슨 의미일까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9. 07:05
쟌쟌아, 아빠가 1~3편에서 연준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 번스는 안이했고, 볼커는 강했고, 워시는 어떨지 두고 봐야 한다고. 그런데 연준 의장 혼자 금리를 결정하는 게 아니야. 연준 안에는 항상 두 부류의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어. 그 의견을 반영해 연준 의장이 결정을 하지바로 경제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말로 바로 매파(Hawk)와 비둘기파(Dove)야.왜 그렇게 붙였는지 한 번 봐보자 매파와 비둘기파, 왜 새 이름을 붙였을까?원래 이 표현은 196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나왔어.전쟁을 강하게 밀어붙이자는 쪽을 '매파', 평화롭게 해결하자는 쪽을 '비둘기파'라고 불렀지.그게 경제로 넘어온 거야. 매는 날카롭고 공격적이고, 비둘기는 온화하고 평화롭잖아. 딱 맞는 비유지? 매파(Hawkish): 물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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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 국채금리 5.18% — 시장이 워시에게 보내는 경고장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8. 07:05
2007년 이후 19년 만의 최고점, 채권시장이 읽어낸 인플레이션의 민낯쟌쟌아, 아빠가 1·2편에서 1970년대 인플레이션 역사와 새 연준 의장 워시 이야기를 해줬잖아. 그런데 글을 쓴 바로 그날 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숫자가 하나 튀어나왔어. 2026년 5월 19일,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182%로 마감하며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점을 찍은 거야. 장중엔 5.20%까지 치솟기도 했어. 아빠가 글에서 예측한 내용을 시장이 실시간으로 증명해준 셈이란다. 30년 국채금리가 뭔데 이게 중요할까?쟌쟌아,국채는 나라가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이야.30년물이라는 건 '30년 후에 갚겠다'는 아주 긴 약속이지. 그런데 이 금리가 오른다는 건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 거야그래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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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인플레이션 전망 ㅣ 워시 연준 의장, 번스가 될까 볼커가 될까?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7. 07:05
역사는 반복되는가 — AI 호황 속 공급 충격, 그리고 첫 FOMC의 선택 쟌쟌아, 지난 편에서 1970년대 미국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야기해줬지? 그런데 아빠가 요즘 뉴스를 보면서 깜짝 놀랐어. CPI와 PPI가 올라가면서, 50년 전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 지금 또 펼쳐지고 있거든. 그리고 2026년 5월 15일, 제롬 파월의 임기가 끝나고 케빈 워시가 새 연준 의장으로 취임했어. 그 갈림길 위에 지금 새 연준의장인 캐빈 워시가 서 있단다. 지금 미국 물가가 왜 또 오르고 있을까? - 유가 공급 불안2026년 봄, 미국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생기면서 중동발 에너지 공급에 빨간불이 켜졌어.호르무즈 해협이 불안정해지면서 기름값이 오르고, 그 비용이 모든 물건값에 스며들기 시작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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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노트 7편] 확증편향_듣고 싶은 말만 들은 아빠의 실패부자노트 2026. 5. 26. 07:03
쟌쟌아,아빠가 요즘 읽는, 아니 듣는 책이 있어. 출퇴근 하면서 차에서 오디오북을 듣는데, 제목이 '밥 먹여주는 경제학'이라는 책이야.여러 경제학에서 말하는 법칙을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과 연결고리를 찾아준다. 그 중 확증편향이라는 법칙을 듣고 아빠는 아차 싶었어. 확증편향이란 무엇이고 아빠는 투자에서 무엇을 실패했을까를 돌이켜 보면, 나중에 쟌쟌이가 이 글을 읽고 아빠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해 확증편향이란 뭘까?자신의 기존 신념이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취사선택하고, 이에 모순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축소 해석하는 인지편향 현상이야. 투자를 하다 보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는 실수를 해.이걸 확증편향이라고 할 수 있지. 내가 믿고 싶은 결론을 먼저 정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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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인플레이션의 교훈 ㅣ 지금 연준은 어떤 선택을 할까?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5. 07:05
번스의 안이함이 불러온 10년의 고통, 그리고 볼커의 결단 쟌쟌아,아빠가 오건영 단장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을 읽고 궁금해졌어. 1970년대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한 이야기인데 ,그 당시 미국의 중앙은행이 '괜찮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대처했다가나중에 엄청난 대가를 치른 이야기야. 돈의 가치를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실제 역사란다. 왜 1970년대 미국에 물가가 폭등했을까? - 석유파동으로인한 물가상승1973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중동에서 석유 공급이 뚝 끊겼어.이른바 '오일 쇼크'야. 기름값이 오르니 모든 물건값이 오르고,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1979년 11%, 1980년에는 13.5%까지 치솟았어. 이게 무슨말이냐면, 쟌쟌이 좋아하는 미X 과자가 천원이면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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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물가 시나리오가 온다 l 4분면으로 읽는 지금 시장과 포트폴리오 전략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2. 07:05
쟌쟌아,1편에서 미국 물가(CPI 3.8%)와 새 연준 의장 이야기를 했고,2편에서 오건영 단장이 경고한 채권·성장주의 위험을 이야기했어. 오늘은 세 편의 퍼즐을 하나로 모아주는 마지막 질문에 답할 차례야.그래서 지금 우리는 경제의 시나리오 중 어느 구간에 있고, 내 돈은 어디로 가야 할까? 오건영의 4분면 _ 경제를 읽는 가장 단순한 지도오건영 단장은 『부의 시나리오』에서 복잡한 경제를 딱 두 가지 질문으로 정리해. 지금 성장이 잘 되고 있나? 물가는 높은가 낮은가? 이 두 축으로 경제를 네 칸으로 나누면 세상이 훨씬 단순하게 보여.고성장·저물가: 가장 좋은 세상. 주식이 가장 잘 달리는 구간고성장·고물가: 경기는 뜨겁지만 물가도 뜨거워. 원자재·에너지 강세저성장·저물가: 경기가 꺼지는 구간.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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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부의 시나리오』가 경고한 바로 그 장면이 왔다 — 채권·성장주가 위험한 이유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1. 07:03
쟌쟌아, 어제 아빠가 미국 4월 물가(CPI 3.8%) 이야기를 했잖아. 그 숫자를 보는 순간 책장에 꽂혀 있는 책 한 권이 떠올랐단다. 오건영 단장 겸 작가의 『부의 시나리오』야.요즘 아빠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읽고 있는 책이지. 그 책에서 경고했던 바로 그 장면이 지금 펼쳐지고 있어. 무스 내용인지 한 번 봐볼까? 오건영단장이 말한 인플레이션에 불리한 자오건영은 『부의 시나리오』에서 이렇게 설명해.인플레이션이 오면 금리가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세 가지 자산이 직격탄을 맞는다고. 채권 : 금리가 오를수록 기존 채권 가격은 내려가는 역관계야.연 2%짜리 채권이 있는데 시중 금리가 4%가 되면, 굳이 그 채권을 살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떨어지는 거야.(헐값에라도 채권을 팔려고 하기 때문이야)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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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3.8% 충격 — 3년 만에 최고 물가, 새 연준 의장은 무엇을 할까?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5. 20. 07:03
쟌쟌아,아빠는 쟌쟌이가 자고 있을 새벽에 일어나 커피마시는 것을 좋아해. 아빠만의 시간이거든,커피를 마시면서 미국의 뜨끈뜨끈한 경제 성적표를 찾아봤어. 미국은 전 세계의 경제의 중심인데, 전 세계를 뒤흔든 물가 이야기, 물가 지수가 발표되었거든.물가는 인플레이션과 연관이 있고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경계하고 있기에, 물가와 연준 의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게. 미국 4월 CPI, 왜 이렇게 중요한가? 경제에서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쉽게 말하면 우리 생활비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재는 온도계야.이 숫자가 높으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려 돈의 흐름을 조이고, 낮으면 금리를 내려 경기를 살리지. 5월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2026년 4월 CPI 결과는 이랬어.헤드라인 CPI: 전년 대비 3.8%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