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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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러 6편] 풀었던 돈을 거둬들이면 어떻게 될까? (양적긴축)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4. 27. 07:05
쟌쟌아, 지난번에 연준이 돈을 엄청나게 찍어서 경제를 살린다는 이야기 했지? 근데 아빠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어. "그 돈을 다시 거둬들여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고. 오늘은 바로 그 이야기야. 풀었던 돈을 다시 거둬들이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 이게 왜 어렵고, 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이야기해줄게. 양적완화의 반대말양적완화(QE)가 돈을 푸는 거라면,양적긴축(QT)은 돈을 거둬들이는 거야. 방법은 이래. 연준이 갖고 있던 국채가 만기가 되면 새로 사지 않아.또는 시장에 국채를 직접 팔기도 해. 그러면 시중의 돈이 연준으로 다시 흡수돼.시장에 도는 돈의 양이 줄어들어. 쉽게 말하면 "경제에 풀려있던 돈을 빨아들이는 것"이야. 스펀지를 짜는 것과 같아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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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러 5편] 돈을 찍으면 무슨 일이 생길까? (양적완화)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4. 24. 07:05
쟌쟌아, "돈을 마구 찍어낸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 돈이 좋은 것을 아니까, 돈을 마구 찍어내면 돈이 많아지니 좋아지는 거 아냐?아빠도 어렸을 때 이 생각을 했었어. 근데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오늘은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가 뭔지, 그리고 돈을 마구마구 찍으면 세상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이야기해줄게. 양적완화가 뭘까?앞 포스팅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려서 경제를 살린다고 했지?근데 금리를 0%까지 내렸는데도 경제가 안 살아난다면 어떡할까?(2026.04.11 - [아빠의 경제이야기] - [금·달러 3편] 돈의 진짜 가치(실질금리란?)) 더 내릴 금리가 없어. 0% 아래로 내리는 건 너무 이상하잖아.그래서 연준이 꺼내든 비상 무기가 양적완화야. 방법은 이래.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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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러 4편] 경제의 온도 조절(연준과 통화정책)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4. 22. 07:05
쟌쟌아, 오늘은 미국에 있는 아주 특별한 기관 이야기를 해줄게.뉴스에서 아빠가 가끔 "연준이 금리를 올렸대", "연준이 금리를 내린대" 하는 말 들어봤지?연준이 뭔데 그렇게 중요한 걸까? 그리고 왜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걸까?오늘 이 비밀을 풀어줄게. 연준이 뭐야? 연준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줄임말이야. 쉽게 말하면 미국의 중앙은행이야. 중앙은행이 뭐냐고? 은행들의 은행이야.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듯, 미국의 은행들은 연준에 돈을 맡겨.그리고 연준은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야. 연준의 역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래.미국 경제라는 자동차의 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쥔 운전사. 경제가 너무 달리면 브레이크를 밟고, 너무 느리면 엑셀을 밟아. 그 브레이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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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란 무엇인가 | 트럼프가 2000억 달러 매입을 지시한 진짜 이유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3. 24. 07:06
쟌쟌아, 지난번에 트럼프가 부채와 인플레이션을 성장으로 풀려 한다고 했지?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최근 아빠가 눈여겨본 뉴스를 이야기해줄게. 트럼프가 갑자기 "MBS 2000억 달러를 사라" 고 지시했거든. MBS가 뭔지, 왜 샀는지, 효과는 있을지 하나씩 풀어볼게. 🏠 MBS가 뭐야? 주택 대출 묶음 채권이야 MBS는 Mortgage Backed Securities의 약자로, 한국말로 하면 주택담보채권 이야. 은행이 여러 사람에게 주택담보대출을 해줬잖아. 그 대출들을 한데 모아서 증권으로 만든 게 MBS야. 근데 쟌쟌아,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기지 않아? 은행이 집 사는 사람한테 돈을 다 빌려줬으면, 그 돈은 20~30년 뒤에야 조금씩 돌아오잖아. 그러면 대출을 다 해준 은행엔 돈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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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와 주식 시장의 시소게임 |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왜 내릴까?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3. 15. 07:10
쟌쟌아, 놀이터에서 시소 타는 거 좋아하지?한쪽이 내려가면 반대쪽이 올라가는 그 시소 말이야. 경제에도 똑같은 시소가 있어.바로 '금리'와 '주식 시장'이 타는 시소야. 직장인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니까 오늘 아빠가 쉽게 설명해줄게. 미국도 돈이 부족하면 차용증을 써 | 국채란 뭘까?미국도 도로를 만들고, 학교를 짓고, 나라를 지키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해. 세금만으로 부족할 때 미국 정부는 이런 약속을 해. "우리한테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이자를 쳐서 갚을게!" 이 약속을 적은 종이가 바로 국채야. 나라(국)가 진 빚(채)이라는 뜻이지.여기서 아주 중요한 규칙이 하나 있어. 국채 가격과 금리(이자)는 항상 반대로 움직여.미국 정부가 앞으로 이자를 조금만 주겠다고 하면(금리 하락),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