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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노트10편] 시스템이 이기는 이유 ㅣ 일본 축구에서 배우는 투자 철학

쟌쟌아빠 2026. 6. 2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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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쟌아,

지난 토요일, 아빠는 월드컵 중계를 보다가 손을 멈추고 한참을 생각했어.
일본 대 튀니지. 4-0 완승.

숫자보다 더 인상적인 건 경기 내용이었어. 빠르고, 조직적이고, 한 명이 아니라 팀 전체가 하나처럼 움직였거든.
아빠가 어릴 때는 일본 축구가 한국보다 아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솔직히 그 말을 못 하겠어.

일본축구로 보고, 그리고 '돈은, 너로부터다'(김종봉, 제갈현열 저자) 라는 책을 보고나서, 
아빠는 투자의 시스템을 만들어보겠다 하는 다짐을 하게 됐아. 

 


시스템 투자를 위한 아빠의 변화 (아빠가 Gemini AI로 만들었어요)

 

왜 일본 축구는 이렇게 강해졌을까?

 

일본은 자신들의 약점을 먼저 인정했어.

신체 조건이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보다 불리하다는 걸. 그래서 무작정 따라가지 않았어.

대신 'Japan's Way'라는 자기들만의 철학을 세웠지.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시스템,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구조,

유럽 축구를 보고 자기 방식으로 소화하는 훈련 방식.

 

수십 년을 그렇게 쌓았어. 그 결과가 지금 월드컵에서 보이는 거야.

아빠는 그걸 보면서 생각했어.

 

"이건 투자 이야기와 똑같다."


 

아빠의 과거 투자는 왜 실패했을까?

예전 아빠의 투자 방식은 이랬어.

차트를 보면서 단타로 수익 내기. 코인으로 한 방을 노리기. 매일 뉴스를 뒤지고 좋은 종목을 찾아다니기.

이건 사실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까웠어.

 

매번 새로 시작해야 하고, 잠깐 눈을 떼면 흔들리고, 감정이 개입되면 판단이 흐려지거든.

이러한 단발성 이익을 위한 투자를 하다보니 이익과 손실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했어. 

 

지금의 한국 국가대표의 축구로 치면, 어떠한 전략과 전술없이 즉흥적인 축구로 상대를 대했던 것이지.

아빠의 투자도 전략과 전술이 없는 시스템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던 거야. 

 


 

시스템이 이기는 이유 - 아빠도 시스템을 만들어볼거야.

이제 아빠는 다르게 생각하려 해.

감정 없이 돌아가는 투자 시스템. 라오어의 무한매수법이 그 출발점이야.

새로운 시스템의 투자를 정착하기 위해 여러가지 공부를 해본 끝에 우선 내린 결정이야. 

 

아직 완전히 정착시키지는 않았어. 손실이 날 수도 있고,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하지만 시스템이 완성되면, 매일 차트를 보며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뉴스에 흔들리지 않아도 돼.

 

일본 축구처럼, 시스템이 나 대신 뛰어주는 거야.

 

김종봉 저자의 『돈은, 너로부터다』에도 이런 말이 있어.

결국 돈을 만드는 건 화려한 한 방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나 자신의 원칙이라고.

 

일본 축구도, 아빠의 투자도, 그 원칙을 찾아가는 여정이야.

 


 

변화를 두려워했던 아빠가 용기를 냈던 날

여담 하나만 더 할게.

아빠는 사실 변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낯선 사람들 사이에 끼어드는 걸 무서워하거든.

대학교 첫날도, 아무도 모르는 과에서 혼자 겉돌았었어.

 

그런데 어느 순간 용기를 냈어. 모르는 무리에 먼저 들어가봤지.

그랬더니 친구도 생기고, 선배들과도 잘 지내게 됐어.

 

그때의 '작은 변화'가 아빠 삶을 많이 바꿨어.

 

투자도 똑같아.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을 만드는 게 처음엔 낯설고 두려워.

하지만 그 한 걸음이 결국 다른 결과를 만들어줄 거라고 아빠는 믿어.

 

쟌쟌이가 나중에 이 글을 본다면, 아빠의 시스템이 잘 정착됐을지 궁금할 거야.

결과는 그때 가서 꼭 이야기해줄게. 그리고 쟌쟌이도 언젠가 쟌쟌이만의 시스템을 만들어가길 바라.

 

아빠를 응원해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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