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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 10

1,600원 걱정하던 환율이 1,300원대로,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

쟌쟌아,얼마 전까지만 해도 뉴스에서는 온통 무서운 이야기뿐이었어.환율이 1,500원을 넘었다.”“1,600원까지 갈 수도 있다.실제로 지난 6월 달러원 환율은 장중 1,561원까지 오르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그래서 이 전에 아빠와 환율에 대해서 공부해보기도 했지?그런데 지금은 어때?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내려왔어.8월에는 장중 1,38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6월 고점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170원 넘게 내려온 거야.아빠는 이걸 보면서 궁금해졌어.환율은 왜 이렇게 크게 움직이는 걸까?오늘은 투자 이야기 전에 환율이 내려온 이유부터 공부해보자. 환율은 왜 오르고 내리는 걸까? ㅣ 환율은 달러의 가격표환율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1달러를 사려면 원화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미국 7월 PPI 발표 | 생산자물가와 실업수당 청구건수로 보는 Fed 금리 전망

쟌쟌아.어제는 미국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를 통해 미국 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봤는데, 오늘은 그 다음에 발표된 7월 PPI(생산자물가지수)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살펴보자.CPI가 소비자가격을 보여준다면 PPI는 생산자가 받는 가격을 보여줘. 여기에 고용시장까지 함께 보면 미국 경제와 Fed의 금리 방향을 조금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미국 7월 PPI, 예상보다 낮았다8월 13일 발표된 미국 7월 PPI는 전월 대비 0.0%를 기록하며 생산자물가가 전월과 비교해 보합세를 나타냈어.시장은 0.2% 상승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가격이 전혀 오르지 않았어. 전년 대비 PPI는 4.7% 상승했는데, 6월 5.5%에서 크게 둔화했어.세부적으로 보면 상품 가격은 0.7% 하락한 반면 ..

미국 7월 CPI 발표, 물가는 잡히고 있을까? 금리를 이해하려면 이것부터 보자

쟌쟌아, 미국에서 또 중요한 경제 숫자가 하나 발표됐단다.바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야.CPI는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하면서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야. 쉽게 말하면 “미국에서 물건값이 얼마나 오르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숫자라고 생각하면 돼.왜 아빠가 이 숫자를 중요하게 볼까?미국 물가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이 달라지고, 미국 금리가 움직이면 주식과 채권, 달러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이야.그럼 이번 미국 7월 CPI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1. 미국 7월 CPI, 물가는 조금씩 내려오고 있다.이번 미국 7월 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는데, 6월에는 3.5%였으니까 물가 상승률이 조금 낮아졌어...

트럼프 관세·감세 정책이 달러 환율을 흔드는 이유|달러 강세보다 중요한 변동성

쟌쟌아, 달러원 환율을 계속 보면서, 아빠도 달러가 오를까, 내릴까?를 맞히려고 했어. 하지만 오건영단장의 환율의 대전환을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단다.지금 중요한 것은 달러가 강세냐 약세냐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달러가 움직이는 폭(변동성)이 이전보다 훨씬 커지고 있다는 점​이야.최근에도 1500원대를 넘기더니, 지금은 1420원대까지 내려오기도 했어. 1500원을 넘기니 떠들썩하던 뉴스들도 지금은 잠잠해졌거든.앞으로의 시장은 방향보다 변동성을 이해하는 사람이 유리한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관세·감세 정책이 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트럼프 2기 경제정책은 서로 다른 방향의 힘이 동시에 시장을 움직이고 있어, 첫 번째는 감세 정책으로, 법인세를 낮추면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투자와 소비가 살아..

한국 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이유 | 한미 금리 역전이 이제는 일상이 된 이유

한국 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한미 금리 역전이 장기화되는 배경과 환율, 미국 주식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한국 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이유?쟌쟌아, 아빠가 환율의 대전환이라는 책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이제는 한국 금리가 미국보다 높아지는 날이 오히려 뉴스가 되는 시대가 아닐까?예전에는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높은 것이 자연스러웠어.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단다.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미국 연준(Fed)보다 낮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고, 이제는 많은 전문가들이 한미 금리 역전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라고 이야기하고 있어.무슨 이야기일까? 왜 한미 금리 역전이 계속될까? 가장 큰 이유는 경제 성장률의 차이야.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잠재성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왜 중요할까? 2026년 7월 FOMC 결과와 9월 금리 전망

2026년 7월 FOMC에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9대3 표결의 의미와 케빈 워시 의장 발언, 9월 미국 금리 전망까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쟌쟌아, 미국에서 중요한 경제 발표가 있어서, 아빠는 일어나자 마자 뉴스를 살펴봤어. 뉴스는 미국 금리 결정인데, 7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대.이번 금리결정은 사실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였는데, 아빠는 금리가 그대로였다는 사실보다 회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점이 더 눈에 들어왔어.이번 회의에서는 무려 3명의 위원이 "금리를 조금 더 올려야 한다"고 반대표를 던졌거든.3명이 반대했는데, 그게 중요한 것인가? 아빠도 궁금해서 한 번 찾아보고 정리해봤어. 그래서 오늘은 왜 미국..

달러원 환율 1,550원 돌파 l 환율이 오르는 이유 3가지 정리

얼마전 아내가 이야기한다. 환율이 엄청 높아졌네?경제에 관심이 없는 아내도 환율이야기를 했다. 어느 포인트 들어오는게 달러로 들어오는데, 그 포인트로 결제할 때도 달러로 되기 때문에 알게 되었단다. 이처럼 요즘 환전하려다 깜짝 놀란 사람이 많을 것이다.달러원 환율이 1,550원을 돌파했다. 지난 한 달 동안만 원화가 약 8% 약세를 보였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5%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도, 달러 예금을 보유한 사람도, 수입업을 하는 사람도모두 이 숫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이유는 크게 3가지다. ① 미국 달러가 강해졌다 미국 연준(Fed)이 고금리를 오래 유지하면서 전 세계 자금이 달러로 몰리고 있다.금리가 높으면 달러를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

경제 Q&A 2026.06.10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 <트럼프의 압박 속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쟌쟌아,지난 세 편에 걸쳐 아빠가 꽤 무거운 이야기를 했지.물가가 다시 오르고 있고(PCE 3.8%), 경제 성장은 꺾이고 있고(GDP 1.6%), 증시만 혼자 신나 있는 이상한 구도.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나와."이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어떻게 할까?"그리고 그 결정을 내리는 곳은 미국의 연준이야. 앞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지 같이 읽어보자. 트럼프는 금리 인하를 원한다.트럼프는 줄곧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해왔어.전임 파월 의장 시절에도 "트럼프 공황 증후군이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을 정도야. 금리를 빨리 내려 경기를 부양하고, 달러를 약하게 만들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거야.그래서 워시를 고른 거야. 내 말 들을 것 같은 사람으로.근데 현실은 어떨까?앞에서 본 지표를 ..

"Sell in May and Go Away" — 남들이 팔 때, 아빠는 반대로 생각한다

쟌쟌아, 월가에 오래된 격언이 하나 있어. "Sell in May and Go Away" — 5월에 팔고 떠나라는 말이야.매년 봄이 되면 어른들이 이 말을 꺼내들고, 주식을 팔아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하지. 그런데 아빠는 올해 5월을 조금 다르게 보고 있어.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 "Sell in May"는 어디서 온 말일까?이 격언의 원래 표현은 이래. "Sell in May and go away, come back on St. Leger's Day" 18세기 영국 런던에서 나온 말이야. 귀족과 은행가들이 5월이 되면 여름 휴가를 떠나고, 가을 경마 시즌(세인트 레저 데이)이 되어서야 돌아왔거든.사람들이 자리를 비우니 시장이 조용해지고 수익률도 낮아진 거야.​그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 거지...

베센트 vs 파월, 금리 전쟁의 속사정 — 미국 금리는 어디로 갈까?

쟌쟌아, 아빠가 요즘 뉴스에서 흥미로운 걸 발견했어.미국의 두 핵심 인물이 금리를 놓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 한 명은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다른 한 명은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야. "금리가 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해?" 할 수 있는데, 금리는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숫자야. 오늘은 이 두 사람의 대립을 통해 미국 금리의 방향을 같이 읽어보자. 😊 중립금리란 뭘까? — 경제의 '적정 체온' 쟌쟌, 사람에게 정상 체온이 36.5도가 있듯이, 경제에도 '적정 금리'라는 게 있어.그게 바로 중립금리야. 경기를 과열시키지도, 침체시키지도 않는 딱 알맞은 금리 수준이지. 연준이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돼. 지금 미국 기준금리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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