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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4

미국 7월 CPI 발표, 물가는 잡히고 있을까? 금리를 이해하려면 이것부터 보자

쟌쟌아, 미국에서 또 중요한 경제 숫자가 하나 발표됐단다.바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야.CPI는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하면서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야. 쉽게 말하면 “미국에서 물건값이 얼마나 오르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숫자라고 생각하면 돼.왜 아빠가 이 숫자를 중요하게 볼까?미국 물가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이 달라지고, 미국 금리가 움직이면 주식과 채권, 달러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이야.그럼 이번 미국 7월 CPI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1. 미국 7월 CPI, 물가는 조금씩 내려오고 있다.이번 미국 7월 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는데, 6월에는 3.5%였으니까 물가 상승률이 조금 낮아졌어...

트럼프 관세·감세 정책이 달러 환율을 흔드는 이유|달러 강세보다 중요한 변동성

쟌쟌아, 달러원 환율을 계속 보면서, 아빠도 달러가 오를까, 내릴까?를 맞히려고 했어. 하지만 오건영단장의 환율의 대전환을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단다.지금 중요한 것은 달러가 강세냐 약세냐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달러가 움직이는 폭(변동성)이 이전보다 훨씬 커지고 있다는 점​이야.최근에도 1500원대를 넘기더니, 지금은 1420원대까지 내려오기도 했어. 1500원을 넘기니 떠들썩하던 뉴스들도 지금은 잠잠해졌거든.앞으로의 시장은 방향보다 변동성을 이해하는 사람이 유리한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관세·감세 정책이 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트럼프 2기 경제정책은 서로 다른 방향의 힘이 동시에 시장을 움직이고 있어, 첫 번째는 감세 정책으로, 법인세를 낮추면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투자와 소비가 살아..

미중 패권의 전쟁터 한가운데, 한국은 어디에 서 있을까

쟌쟌아, 지난번엔 중국이 일대일로로 달러 패권에 어떻게 도전하는지 살펴봤어. 아프리카에 항구를 짓고, 중앙아시아에 철도를 깔고, 위안화로 결제하는 세상을 만들려는 중국의 큰 그림이었지.근데 쟌쟌아, 그 싸움을 구경만 할 수 없는 나라가 있어. 바로 우리나라, 한국이야.오늘은 미중 패권 전쟁 한가운데서 한국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게 아빠 투자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야기해볼게. 미중 패권 경쟁 속 한국의 딜레마한국은 묘한 나라야.안보는 미국에 기대고 있고, 70년 넘은 한미동맹, 주한미군 그리고 전쟁 억지력의 중심이 미국이야. 근데 경제는 오랫동안 중국에 많이 기댔어.한국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때 25%를 넘었거든.삼성 반도체, 현대차, LG 배터리 등 한국 대기업들의 큰 시장이 중..

"Sell in May and Go Away" — 남들이 팔 때, 아빠는 반대로 생각한다

쟌쟌아, 월가에 오래된 격언이 하나 있어. "Sell in May and Go Away" — 5월에 팔고 떠나라는 말이야.매년 봄이 되면 어른들이 이 말을 꺼내들고, 주식을 팔아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하지. 그런데 아빠는 올해 5월을 조금 다르게 보고 있어.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 "Sell in May"는 어디서 온 말일까?이 격언의 원래 표현은 이래. "Sell in May and go away, come back on St. Leger's Day" 18세기 영국 런던에서 나온 말이야. 귀족과 은행가들이 5월이 되면 여름 휴가를 떠나고, 가을 경마 시즌(세인트 레저 데이)이 되어서야 돌아왔거든.사람들이 자리를 비우니 시장이 조용해지고 수익률도 낮아진 거야.​그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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