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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노트 1편] 투자는 권투경기를 이기는 것 처럼.부자노트 2026. 4. 14. 06:00
권투경기 시작과 함께 시작되는 1라운드. 띵!
아빠는 그렇게 시작한 권투경기에서 1라운드에 바로 쓰러질 뻔했어.

투자는 권투경기를 이기는 것 처럼(아빠가 Gemini AI로 만들었어요) 쟌쟌아,
아빠가 오늘 책을 읽다가 부끄러워졌어.
돈은, 너로부터다 라는 책이었는데, 초반 몇 페이지를 넘기지도 않았는데 가슴이 뜨끔했거든.
책에서는 투자를 권투에 비유했어.
총 12라운드를 싸우는 권투 경기.
1라운드부터 모든 힘을 쏟아서 상대를 쓰러뜨리려는 선수는 어떻게 될까? 결국 9라운드쯤 가서 본인이 먼저 쓰러져.
진짜 강한 선수는 1라운드를 버티면서 상대를 읽고, 때가 되어서야 카운터를 날려 승리한대.
근데 쟌쟌아, 아빠가 딱 그 실수를 했어.
시간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 알면서도, 그 시간을 "기다림"이 아니라 "조급함"으로 채웠지.
2021년에 국내 주식으로 조금 벌고, 코인으로도 조금 벌었는데,
그때 아빠 눈에 보인 건 "더 빨리, 더 많이"였어.
그래서 1라운드부터 전부 때려박았지.
결과는? 코인이 급락하면서 그 돈이 4~5년째 묶여버렸어. 그리고 한국 주식이, 미국 주식이 오르는 걸 그냥 바라만 봤어.
기회를 알면서도 손을 못 뻗었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흐르지 못하고 갇혀있었으니까.
김승호 회장님의 책 '돈의 속성'에서 이런 말을 했어.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가장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아빠는 이 말을 읽고 고개를 끄덕였어. 근데 행동은 반대였지.
쟌쟌아, 그래서 아빠가 이 글을 쓰는 거야.
나중에 네가 어른이 되어서 돈을 벌고, 투자를 시작하게 될 때, 이 아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해서.
첫 번째 부자노트를 전할게.
투자는 1라운드에서 이기는 게임이 아니야.
12라운드까지 링 위에 서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쓰러지지 않는 것, 그게 전략이야.아빠는 후회해. 남에게 의존하고, 책 한 권 제대로 안 읽고, 느낌과 소문으로 투자했던 것을.
그 시간에 공부를 했더라면, 1라운드를 조용히 버티는 법을 알았더라면 ,지금쯤 아빠는 3라운드쯤 여유롭게 싸우고 있었을 거야.
근데 있잖아, 쟌쟌아.
아빠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어. 링 위에 서 있어.
그리고 지금 이렇게 책을 읽고, 공부하고,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잖아.
이게 아빠의 1라운드 버티기야.
이 시리즈는 아빠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라운드마다 배운 것들을 너에게 전하는 부자노트야.
12라운드가 끝날 때쯤엔, 아빠도 조금은 더 단단한 선수가 되어있길 바라며.
다음 라운드에서 계속될게.
사랑해, 쟌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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