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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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성장이 꺾이고 있다? < GDP 1.6%가 보내는 신호>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6. 3. 07:05
쟌쟌아,미국 정부에서 앞에서 봤던 PCE만큼 중요한 숫자 하나를 발표했어.올해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GDP)이고, 발표된 숫자는 GDP 1.6%.지난달에 발표한 수치(2.0%)보다도 낮아졌고,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2.0%)도 밑돌았어.이게 무슨 의미인지, 왜 아빠가 주목하는지 오늘 같이 풀어볼게. GDP가 뭐야?GDP는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이야. 쉽게 말하면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만들어낸 물건과 서비스의 총합"이야. 우리 집으로 비유하면 GDP는 이번 달 우리 가족이 벌어들인 총 수입 같은 거야.이게 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고, 줄거나 낮아지면 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신호야. 그런데 GDP는 한 번 발표하고 끝이 아니야. 분기가 끝난 뒤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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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러 6편] 풀었던 돈을 거둬들이면 어떻게 될까? (양적긴축)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4. 27. 07:05
쟌쟌아, 지난번에 연준이 돈을 엄청나게 찍어서 경제를 살린다는 이야기 했지? 근데 아빠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어. "그 돈을 다시 거둬들여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고. 오늘은 바로 그 이야기야. 풀었던 돈을 다시 거둬들이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 이게 왜 어렵고, 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이야기해줄게. 양적완화의 반대말양적완화(QE)가 돈을 푸는 거라면,양적긴축(QT)은 돈을 거둬들이는 거야. 방법은 이래. 연준이 갖고 있던 국채가 만기가 되면 새로 사지 않아.또는 시장에 국채를 직접 팔기도 해. 그러면 시중의 돈이 연준으로 다시 흡수돼.시장에 도는 돈의 양이 줄어들어. 쉽게 말하면 "경제에 풀려있던 돈을 빨아들이는 것"이야. 스펀지를 짜는 것과 같아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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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러 4편] 경제의 온도 조절(연준과 통화정책)아빠의 경제이야기 2026. 4. 22. 07:05
쟌쟌아, 오늘은 미국에 있는 아주 특별한 기관 이야기를 해줄게.뉴스에서 아빠가 가끔 "연준이 금리를 올렸대", "연준이 금리를 내린대" 하는 말 들어봤지?연준이 뭔데 그렇게 중요한 걸까? 그리고 왜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걸까?오늘 이 비밀을 풀어줄게. 연준이 뭐야? 연준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줄임말이야. 쉽게 말하면 미국의 중앙은행이야. 중앙은행이 뭐냐고? 은행들의 은행이야.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듯, 미국의 은행들은 연준에 돈을 맡겨.그리고 연준은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야. 연준의 역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래.미국 경제라는 자동차의 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쥔 운전사. 경제가 너무 달리면 브레이크를 밟고, 너무 느리면 엑셀을 밟아. 그 브레이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