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 순서 | 투자 초보가 『돈의 속성』·『웰씽킹』·『더 마인드』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
쟌쟌아,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해.
요즘같은 때에는 주식? 부동산? 코인? 무슨 투자를 해볼까? 하는 거지.
하지만 아빠는 투자 초보에게 투자 방법보다 먼저 돈을 바라보는 생각부터 바꾸는 것을 추천해.
그래서 누군가 "투자를 시작하려면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
부동산 책이나 주식 책보다 먼저 『돈의 속성』, 『웰씽킹』, 『더 마인드』를 권해보고 싶어.
얼마 전에도 친구 한 명이 비슷한 질문을 했어.
"집 하나는 사야 할 것 같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
처음에는 "집을 사."라고 말했지만, 친구의 표정을 보니 그 말이 얼마나 막막한 조언인지 금방 알 수 있었어.
야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야구 잘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거든.
그래서 아빠는 부동산 투자 책 대신, 먼저 이 세 권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했어.

투자 초보에게 마인드셋 책이 중요한 이유
이 책들은 "어떤 종목을 사라"거나 "어느 지역 집값이 오른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
대신 훨씬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 나는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나는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가?
-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돈을 벌기보다 잃지 않는 것만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을까?
투자 공부는 결국 기술보다 사고방식에서 시작된다.
방법은 언제든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투자 방법을 알아도 오래 실천하기 어렵다.
투자 초보에게 추천하는 책 3권
아빠가 이 세권의 책을 읽어보니 너무 좋았어.
투자를 하기에 앞서 이 책들을 먼저 읽었다면 어땟을까 해서 추천해본단다.
| 책 제목 | 책얻을 수 있는 것 | 추천 대상 |
| 『돈의 속성』 | 돈을 대하는 태도와 기본 원칙 |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
| 『웰씽킹』 | 목표를 이루는 사고방식과 실행력 |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사람 |
| 『더 마인드』 | 습관과 믿음이 결과를 만든다는 관점 | 꾸준함이 부족한 사람 |
이 세 권은 투자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투자자가 갖춰야 할 기본 체력을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원칙 없이 시작했던 아빠의 투자 경험
아빠도 처음부터 투자 원칙이 있었던 건 아니야.
코인도 사고, 주식도 사고, 유행하는 정보를 찾아다니며 투자했던 적이 있었어.
책을 통한 원칙없이 유투브만 따라 다니는 그런 거였지.
그때 부족했던 건 정보가 아니었어.
왜 사는지, 언제 팔 건지, 얼마나 기다릴 건지, 손실이 나면 어떻게 대응할 건지 같은 나만의 기준이 없었던 거야.
결국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마음도 같이 흔들렸고, 손실을 경험한 뒤에야 깨달았어.
투자는 좋은 정보를 먼저 찾는 게임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이야.
그 이후부터 아빠는 경제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거시경제와 투자 원칙을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했어.
투자 공부 순서, 이렇게 시작해 보자
투자 초보라면 다음 순서를 추천하고 싶어.
1단계. 돈과 부에 대한 마인드셋 만들기
『돈의 속성』, 『웰씽킹』, 『더 마인드』를 통해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먼저 정리하기
2단계. 관심 있는 투자 분야 공부하기
부동산, ETF, 미국 주식, 배당주처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책과 자료를 통해 공부하기
3단계. 최신 시장 흐름 이해하기
기초가 생긴 뒤에는 경제 뉴스와 유튜브를 활용해 시장 변화를 이해해보고,
이 순서라면 남의 말을 따라가는 투자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거야.
투자 정보보다 투자 기준이 먼저다
만약 아빠가 친구에게 처음부터
"이 지역이 좋아." "이 종목이 오른대."
이런 이야기만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또 다른 정보를 찾아다니며 계속 흔들렸을 거야.
좋은 코치는 처음부터 타격 자세만 가르치지 않아.
왜 공을 끝까지 봐야 하는지, 왜 힘을 빼야 하는지를 먼저 이해시키지.
그 이유를 이해한 선수는 어떤 투수를 만나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야.
정보보다 기준이 먼저다.
기준이 생기면 새로운 정보가 나와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만, 기준이 없으면 평생 남의 의견을 따라다니게 된다.
아빠의 정리
나중에 쟌쟌이도 투자를 시작하는 날이 올 거야.
그때 아빠는 "이 주식을 사."라고 먼저 말하지 않을 것 같아.
대신 "왜 투자하려고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자."라고 이야기할 거야.
방법은 언제든 배울 수 있어.
하지만 돈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방향이 먼저 서 있어야 어떤 시장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거든.
좋은 책은 정답을 대신 알려주지 않아.
대신 스스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준단다.
그래서 아빠는 투자 초보에게 가장 먼저 투자 기술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주는 책 한 권을 권하고 싶어.